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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남동산단 무료 공동통근버스 '이용만족도 95.6%'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운영하는 출·퇴근 무료 통근버스를 이용자들 가운데 95.6%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 남동국가산업단지 무료 공동통근버스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통계.<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 제공>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운영하는 출·퇴근 무료 통근버스를 이용자들 가운데 95.6%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는 18일 남동산단 입주기업 근로자 352명(남성 134명), 여성 218명)을 대상으로 ‘2026 남동국가산업단지 무료 공동통근버스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무료통근버스는 산업단지 내 주차난 해소와 근로자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시와 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지난 2015년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 10대의 버스가 출근 4개 노선과 퇴근 3개 노선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무료버스를 이용한 승객 수는 2만5천353명이며 하루 평균 2천113명이다.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 대다수는 통근버스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통근버스 이용만족도에 대해 매우 좋음이 237명(67.335), 다소 좋음 78명(22.16%)으로 9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운행노선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중이 307명(87%)에 달했고, 버스기사 만족도는 294명(83.5%)로 집계됐다.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남동구가 174명(49.4%)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연수구 46명(13%), 미추홀구 32명(9%) 순이었다.

근무 부서는 생산직이 234명(66.5%)으로 전체 3분의 2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39명(39%), 60대 72명(20%), 30대 60명(17%)로 순이다.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 관계자는 “무료통근버스를 통해 남동산단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되고, 교통체계 시스템이 정착됐다”며 “남동산단이 근로자가 일하기 좋고 경영자가 사업하기 좋으며,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수도권 최고의 산업단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도 기자 hd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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