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이 자녀의 자해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5주간 하모니상담센터에서 자해학생 학부모 및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자해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수진 교수 등 가족상담 전공 교수진이 소그룹 집단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매주 2시간씩 진행되며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 증진 및 효과적인 대처법'을 주제로 자해 행동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 정신건강의 특징, 위기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화법과 소통 기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돌봄 등을 다룬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녀의 행동을 단순히 문제행동으로만 바라보기보다 심리적 어려움의 신호로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대상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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