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시 서해구발전협의회(협의회)는 최근 열린 임원연수에서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의 인천시 즉각 이관과 매립지 종료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김용식 협의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서해구와 검단구 주민들은 36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고통을 묵묵히 감내해왔다”며 “1992년 매립 시작 당시 정부가 약속한 2016년 종료 공약은 명백히 위반됐고 인천시민을 기만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중앙정부의 일방적 결정에서 벗어나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를 인천시로 이관하는 것이 지방자치의 원칙이자 주민 권리임을 강조했다.
또한 폐기물 직매립 기간 연장 시도 철회와 환경부의 4자 협의 약속 이행을 요구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지역 여야 정치인과 공직자들은 36년 고통을 해결하겠다는 자세로 공사 이관에 적극 앞장서 달라”면서 “주민 참여와 투명한 협의에 기반한 환경 정의 실현을 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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