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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관광기업, AI로 뛴다…17곳 디지털 전환 본격화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전환을 의미하는 AX(AI 전환)와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DX(디지털 전환)로 구분해 진행됐다.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광업계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 수요가...

인천 관광기업, AI로 뛴다…17곳 디지털 전환 본격화

- 인천시·인천관광공사, AX·DX 지원사업 선정

- 업무 혁신부터 관광 서비스 고도화까지

공사 전경. [사진=인천관광공사]

[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가 지역 관광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26 인천 관광기업 AX·DX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1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전환을 의미하는 AX(AI 전환)와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DX(디지털 전환)로 구분해 진행됐다.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광업계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 처음 도입된 AX 분야에서는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디어아트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 제작, 투숙객 안내 메일 자동화,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외국인 대상 다국어 전시 안내 서비스 개선, SNS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이 포함됐다.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DX 분야에서는 2개 기업이 선정됐다. 다국어 AI 모빌리티 컨시어지 시스템 구축과 섬 관광객 대상 결항 알림 및 대안 안내 플랫폼 ‘섬파고’ 개발 사업이 포함돼 관광객 접점 서비스 개선이 추진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AX 분야 최대 250만 원, DX 분야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역 관광기업의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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