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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공지능이 알아서 척척... 갤럭시폰 속 원UI 8.5 알림기능 변화

삼성의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원UI 8.5'(One UI 8.5)에서 도입되는 AI 기반 알림 요약 기능이 실제 사용... 알림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AI 기능 이번 기능은 '알림 하이라이트'(Notification highlights)의 일부로, 크게 알림...

인공지능이 알아서 척척... 갤럭시폰 속 원UI 8.5 알림기능 변화

▲베타뉴스

삼성의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원UI 8.5'(One UI 8.5)에서 도입되는 AI 기반 알림 요약 기능이 실제 사용 환경에서 점진적으로 드러나 사용자들의 관심을 끈다.

특히 별도의 설정이나 복잡한 조작 없이 동작하는 방식이 특징으로, 기존 알림 처리 방식과는 다른 접근이 주목된다.

알림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AI 기능

이번 기능은 '알림 하이라이트'(Notification highlights)의 일부로, 크게 알림 우선순위 지정과 알림 요약 두 가지 기능으로 구성된다.

우선순위 기능은 기존 안드로이드에서도 제공되던 요소지만, 사용자 계정 정보 등을 기반으로 AI가 자동으로 중요도를 판단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핵심은 새롭게 추가된 ‘알림 요약’이다. 이 기능은 길거나 복잡한 알림 내용을 짧게 정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가 별도로 앱을 선택하거나 옵션을 조정할 필요 없이, 시스템이 자동으로 필요한 순간에만 개입하는 구조다.

특히 요약된 알림은 알림창이 접힌 상태에서만 표시되며, 사용자가 알림을 확장하면 원문 내용이 그대로 나타난다.

즉, 빠른 확인과 상세 확인을 자연스럽게 분리한 방식이다.

사용자 개입 줄인 ‘백그라운드 AI’ 방향성

초기 사용에서는 기능이 바로 체감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일정 기간 사용 후에는 자연스럽게 적용되며, 사용자는 요약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채 간결해진 알림을 받아들이게 된다는 평가다.

이는 기능이 전면에 드러나기보다는 ‘배경에서 조용히 작동하는 형태’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기능은 설정 메뉴에서 활성화할 수 있으며, 원UI 8.5가 적용된 기기에서 지원된다.

언어 역시 한국어를 포함한 다수 언어를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폰 산업이 인공지능 AI 중심(AI-first)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사용자가 직접 명령하지 않아도 AI가 정보를 정리하고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가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알림 요약 기능은 이러한 흐름의 초기 사례로 평가된다.

복잡한 알림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향후 모바일 UX 변화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요소로 해석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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