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6개 팀 참여... ALC 현장서 최종 결선
18~21일 부트캠프·준결선·결선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6 글로벌 학생 창업 경진대회(Global Student Startup Competition, GSSC)를 연다고 밝혔다.
GSSC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와 연계해 진행되는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다. 국내외 대학 학부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멘토링과 피칭 과정을 거치는 행사로 운영된다.
GSSC 공식 홈페이지는 올해 대회 주제를 ‘Next Generation of Culture & Media: Empowering Connection & Truth’로 안내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4개 대학 5개 팀과 해외 10개 대학·기관 11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고려대, 포항공과대(포스텍), 동서대가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USC, 코넬대, 옥스퍼드대, UC 버클리, 알토대,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IIT 델리, 카네기멜런대 카타르 캠퍼스(CMU Qatar), 유럽 연합팀 등이 출전한다.
대회는 18일 이화여대 교내에서 열리는 부트캠프로 시작된다. 개회식에서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조윌렴 처장과 창업지원단 김상준 단장이 환영사를 하고, 이현승 아이인위(I in We)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한다.
첫 번째 워크숍은 UC 버클리의 지지 왕(Gigi Wang) 교수가 ‘ALC에서 네트워킹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렌드API(LendAPI)의 티모시 리(Timothy Li) 최고경영자가 최종 심사 기준과 피칭 관련 워크숍을 맡는다.
오후에는 구글 마케팅 매니저 조이 비치(Zoe Beach), 유튜브 마케팅 매니저 안젤리카 송(Angelica Song), 듀오링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에이미 장(Amy Jiang)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커리어 경로와 창업, 산업 동향을 주제로 참가 학생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Google, Disney+, Netflix, TikTok, YouTube, Duolingo, Warner Music Korea, Techstars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도 멘토로 참여해 참가팀의 사업 아이디어와 발표 준비를 지원한다.
19일에는 이화여대 LG컨벤션홀과 컨퍼런스홀에서 IR 준결선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Pitch Off와 테크스타즈(Techstars) 매니징 디렉터 안드레스 바레토(Andres Barreto)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저녁에는 핀란드 대사관 만찬도 열린다.
최종 결선은 20~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ALC 현장에서 진행된다. 21일 오후에는 ALC 무대에서 각 팀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결선 심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화여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GSSC가 올해 확대된 규모로 열리게 됐다”며 “국내외 대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발휘하고,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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