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현재 하남시장, 성공적 교산신도시 조성 위한 5대 현안 해결 촉구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9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성공적인 신도시 완성을 위한 5대 핵심 현안 해결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성공적 교산신도시 조성 위한 5대 현안 해결 촉구

이현재 하남시장이 교산신도시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국 기자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9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성공적인 신도시 완성을 위한 5대 핵심 현안 해결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교산신도시 개발 계획을 정부가 발표한지 8년이 지났지만,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계획대로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 합의 등 주요 현안을 정부가 나서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개발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기 위해 국토부와 LH 등 관계기관과 20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사업비와 절차 등 문제로 논의가 현재 중단된 상태다. 광역교통 개선 대책 변경과 사회기반시설 조성 합의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정부 개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게 이 시장의 판단이다.

먼저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해 이 시장이 밝힌 현안 중 하나는 개발이익 생활SOC 재투자다. 정부의 개발이익 생활SOC 재투자 방침에 따라 지난해 3월 관계기관과 합의된 사안인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체육복합시설 등 인프라 구축안에 대한 신속한 확정을 요청했다. 이 계획안은 최종 결재 과정에서 승인이 보류된 상태다.

또, 교산신도시를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교산신도시 내 자족용지 10개 부지에 대한 조속한 공업단지 지정을 정부와 LH에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교산신도시 개발 이전부터 살고 있던 원주민 이주대책과 재정착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하남 시민의 지역 우선 분양 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상향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LH가 시와 합의한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 일대 방음벽 설치 등 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설 줄 것을 주문했다.

광역교통 인프라의 전면적인 개편과 조기 구축도 해결해야할 주요 현안 중 하나로 꼽았다. 이 시장은 미사·위례·감일·교산 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열악한 교통 인프라 해결을 위해 고속도로IC 전면 입체화, 4개신도시 연결 광역교통망 구축, 지하철3·9호선 적기 개통ㆍ연장 등 광역교통대책 수립을 요청했다.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는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일원 등 685만8234㎡ 부지에 공공주택 총 3만700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도시공사가 참여한다.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Facebook

X

Kakao

link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