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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퓨월드, '공간 AI'로 세계 진출

이퓨월드는 이번 공모 평가에서 자체 개발한 '공간 생성 AI 솔루션'의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기술은 기존 3D 배경 및 공간 제작 과정의 비효율을 개선해 가상공간을 AI 기반으로 자동...

이퓨월드, '공간 AI'로 세계 진출

이퓨월드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공간.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입주기업 이퓨월드(IF NEW WORLD, 대표 지혜빈)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초격차 기업'으로 육성하는 국내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퓨월드는 이번 공모 평가에서 자체 개발한 '공간 생성 AI 솔루션'의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기술은 기존 3D 배경 및 공간 제작 과정의 비효율을 개선해 가상공간을 AI 기반으로 자동 생성하고, 실시간으로 수정·확장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퓨월드는 센터 입주 이후 실감형 XR 스튜디오 '무드팔레트' 콘텐츠 제작, XR 기반 버추얼 촬영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실증 사업 수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업 성과를 넘어 경남이 구축해 온 콘텐츠산업 지원체계의 성과로도 평가된다. 센터는 입주 공간 제공, 콘텐츠 제작 및 실증 지원,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지원,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연계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성장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을 성장시켜 글로벌로 진출시키는 '지역 정주형 콘텐츠산업 모델'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지혜빈 이퓨월드 대표는 "경남에서 수행한 XR 콘텐츠 제작과 실증 경험이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K-AI 기술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공간 생성 AI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수도권을 거치지 않고, 직접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기술·글로벌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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