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8층에 들어서
6개 쇼룸·900개 제품 선봬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17일 대구지역 첫 매장인 '이케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공식 오픈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17일 대구지역 첫 매장인 ‘이케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공식 개장하고 지역 고객을 맞이했다. 이케아의 대구 진출은 지난 2023년 안심뉴타운 내 대형 매장 건립 계획이 무산된지 3년여 만이다. (관련기사 참고)
기존 ‘블루박스’ 형태의 대형 단독 매장을 짓는 대신 대구신세계백화점 8층에 들어선 이케아 대구점은 대구·경북권 첫 이케아 상설매장이자 롯데 광주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이어 선보인 국내 세 번째 도심형 매장이다. 약 1천㎡(약 300평) 규모로 도심형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케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아파트 중심의 지역 주거 환경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정리와 수납 등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매장 곳곳에 담았다. 지역 고객의 실제 주거 환경과 생활 방식을 반영한 총 6개의 쇼룸을 운영하며, 주방·거실·침실·아이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신의 집과 생활에 맞는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매장에서는 약 900개의 제품을 판매하며 이 중 40여개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소형 가구로 구성했다.
이케아 신세계 대구점 오픈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 고객들은 생활권 가까이에서 이케아의 폭넓은 홈퍼니싱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홈퍼니싱 상담과 셀프 플래닝을 통해 공간과 필요에 맞는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고, 쇼룸에서 만나본 제품을 포함한 이케아의 모든 제품은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17일 대구지역 첫 매장인 '이케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공식 오픈했다. 이케아 대구점 스웨디시 푸드마켓. 이케아 코리아 제공
이케아만의 스웨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푸드 공간도 마련했다. 매장 내 ‘스웨디시 바이트(Swedish Bite)’와 ‘스웨디시 푸드마켓(Swedish Food Market)’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커피, 핫도그 등 간편한 먹거리부터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웨덴 식료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2014년 이케아 광명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공식 진출했다. 현재 이케아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강동점, 롯데 광주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 총 8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를 운영 중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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