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남양주 캠퍼스가 학과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미래 지향적 교육 비전을 선포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이 한류캠퍼스 교육혁신세미나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경대)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대경대학교 남양주 캠퍼스가 학과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춘 미래 지향적 교육 비전을 선포했다.
대경대는 지난 10일 이채영 총장을 비롯해 성오현 부총장, 김기원 교학처장, 김신영 교육혁신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 학과 대상 '교육혁신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내 7개 학과의 2025학년도 운영 실적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2026학년도의 혁신적인 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경대 K-모델연기과, 연기예술과, 태권도과, K-실용음악과 등이 참여해 각 전공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학과 개설 30주년을 맞이한 대경대 연기예술과(구 연극영화과)는 그간의 국내외 경연대회 수상 실적과 지역사회 참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한·중·일 연극 교류전과 대한민국 청소년 오디션 박람회 등 2026학년도에 추진될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대경대 K-모델연기과는 지역 문화와 연계한 영상 포트폴리오 제작 및 국내외 프로 모델 활동 성과를 강조했다.
미래 기술과의 융합 시도도 돋보였다. 대경대 특수분장과는 AI 기술을 접목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타 학과와의 협업을 통한 영상·영화 제작 기획안을 제시했다.
대경대 K-실용음악과는 지난해 창작 음원 발표 성과에 이어 경기 RISE 사업과 연계한 남양주 명소 배경 뮤직비디오 촬영 및 청소년 콘서트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태권도과는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인 강원도 영월의 단종 관련 행사에 재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활동안을 발표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대경대는 앞으로 경쟁력 있는 학과들을 중심으로 AI 시대에 테크를 활용한 문화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대경대 한류캠퍼스 학과들은 보다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전공 프로그램 개발과 학과별 협업 프로젝트를 강화해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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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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