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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차전지 대장주의 귀환…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외국인 매수세에 신...

네이버 증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회복 기대감과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의 팽창 소식이 전해지며 30일 전기제품 테마주들이 장중 내내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테마 내 비중이 큰 이차전지 셀 업체들과 핵심...

이차전지 대장주의 귀환…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외국인 매수세에 신...

네이버 증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회복 기대감과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의 팽창 소식이 전해지며 30일 전기제품 테마주들이 장중 내내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테마 내 비중이 큰 이차전지 셀 업체들과 핵심 소재사들을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업종 지수를 끌어올린 결과로 풀이된다.

가장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인 종목은 전력 변환 장치 전문 기업인 파워넷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율적인 전력 공급 솔루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날 18.10% 상승한 6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 부품을 공급하는 피노 역시 14.90% 상승한 833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리튬 일차전지 분야의 강자인 비츠로셀은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차전지 소재 및 장비주들도 전반적으로 온기를 띠었다. 리튬 관련주인 하이드로리튬과 검사 장비 전문 아이비젼웍스가 상승 마감했다.

배터리 전극 공정 장비의 지아이텍과 국내 배터리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3.93% 상승한 41만 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테마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정밀 계기 제조사 피에스텍과 가전 및 자동차 부품사 에스씨디도 매수 우위를 보였다.

중대형 배터리 관련 종목들도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분리막 제조사인 더블유씨피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상승했으며, 삼성SDI 역시 견조한 상승세로 장을 끝냈다.

배터리 조립 장비의 유진테크놀로지와 전력 설비의 비츠로테크, 양극재 전문 에코프로비엠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배터리 탭 제조사 엠오티와 하이니켈 양극재의 엘앤에프, 전력 변환 장치의 이지트로닉스도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장 중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돌아선 종목들도 적지 않았다. 배터리 검사 장비의 이노메트리와 피엔티엠에스가 하락 마감했으며, 삼성SDI우와 열처리 장비의 원준도 약세를 보였다. 소형 전지 캔 제조사 신흥에스이씨와 자동화 설비의 엠플러스, 권취기 전문 필에너지 역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전력 제어 부품의 와이엠텍과 전자 부품사 웰킵스하이텍, 이차전지 소재사 이엠티와 성문전자우도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 폭이 깊어진 종목들도 눈에 띄었다. 정밀 금형 기술의 에이치와이티씨와 반도체·배터리 장비의 디이엔티가 하락했으며, 배터리 케이스 전문 신성에스티와 부품사 삼영전자도 약세였다.

폐배터리 재활용의 새빗켐과 레이저 장비의 한빛레이저, 배터리 방열 부품의 이닉스 역시 하락했다. 전해액 소재의 천보와 배터리 캡 어셈블리의 성우, 양극재 전구체의 에코프로머티도 하락 마감했다.

테마 내에서 가장 부진한 성적을 거둔 종목들은 주로 전해액과 수소연료전지 관련주였다. 충전기 및 방전 장비의 원익피앤이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성일하이텍이 하락했으며, 장비사 씨아이에스와 성문전자도 약세를 보였다. 두산퓨얼셀2우B와 배터리 노칭 장비의 나인테크, 콘덴서 제조사 삼화전기와 신화콘텍 역시 매물이 출회됐다.

장 마감 시점까지 하방 압력이 거셌던 종목으로는 배터리 장비사 피엔티와 콘덴서 필름의 뉴인텍, 배터리 진단 기술의 민테크가 꼽혔다.

에스퓨얼셀과 솔브레인홀딩스, 삼화콘덴서도 하락했다. 아바코와 케이엔에스, 범한퓨얼셀 역시 내림세였다. 동양이엔피와 LS머트리얼즈, 에스피지도 하락 마감했다.

두산퓨얼셀1우와 상신이디피, 아비코전자도 약세를 보였으며, 전일 대비 5.50% 하락한 3만 6,050원을 기록한 두산퓨얼셀과 전해액 전문 엔켐, 코칩, 캐리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일 대비 8.35% 하락한 4만 2250원에 거래를 마친 성호전자는 테마 내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전기전자 업종 분석가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셀 메이커들의 주가 반등은 전방 산업인 전기차 수요의 바닥 확인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종목별로 기술력 차이에 따른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으므로 전고체 배터리나 고효율 전력 부품처럼 차세대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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