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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정효 감독 관전’ 수원 U-18, 울산 1-0으로 꺾고 K리그 유스 챔피언십 3년만 ‘정상’[현장리뷰]

수원 삼성 18세 이하(U-18·매탄고)가 이정효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유스 챔피언십 정상에 섰다.

[스포츠서울 | 천안=박준범기자] 수원 삼성 18세 이하(U-18·매탄고)가 이정효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유스 챔피언십 정상에 섰다.

수원 U-18은 23일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026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에서 울산 HD U-18(울산현대고)를 1-0으로 꺾었다.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정상 탈환이다. 이 감독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지켜봤다.

수원 정영춘 감독과 울산 이승현 감독은 과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울산 U-18 팀에서 코치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는데, 정 감독이 웃었다.

수원은 전반 3분 역습 상황에서 이휘고의 왼발 슛이 울산 골키퍼 조민우에게 막혔다. 울산은 빌드업에 고전하면서 롱볼에 다소 의존했다. 전반 36분 수원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이휘고의 왼발 크로스를 장요한에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울산은 유성재와 이재현을, 수원은 이인우를 교체 투입했다. 울산은 공을 차단한 뒤 역습 과정에서 패스 미스가 발생하며 줄곧 어려움을 겪었다. 울산은 후반 17분 이재현의 크로스를 정우진이 헤딩 슛까지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울산은 193㎝ 장신 수비수 최은수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변칙을 가동했다. 제공권 우위를 바탕으로 점유 시간을 늘렸다. 그러나 만회골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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