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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여사 보유 718만주 1.9조에 매수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인 홍라인 전 라움미술관장이 보유한 주식을 약 1조9000억원에 매수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여사 보유 718만주 1.9조에 매수 예정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인 홍라인 전 라움미술관장이 보유한 주식을 약 1조9000억원에 매수할 예정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홍 전 관장이 보유한 주식 약 718만주를 1조9373억원에 매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이 회장은 오는 10월 12일 홍 전 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718만8793주를 장외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 목적은 '특수관계자로부터 주식 양수'다.

예정 거래단가는 주당 26만9500원이다. 보고서 제출 전 영업일인 8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총 거래 금액은 약 1조9374억원다.

이 회장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은 9755만1953주로 지분율은 1.47%다. 홍 전 관장으로부터 계획대로 주식 양수 완료되면 보유 주식은 1억474만746주로 늘어난다. 지분율은 1.58%로 상승한다.

거래 규모는 삼성전자 발행주식총수(66억4864만9811주)의 0.11%에 해당한다. 공시에 따르면, 관련 법령에 따라 실제 거래금액은 계획 금액의 70~130% 범위 내에서 계획과 다르게 이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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