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도 의원 연찬회를 열고 대여 투쟁을 위한 전열 정비에 나섰습니다.
연찬회를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김하희 기자입니다.
【기자】
네팔 홍수 사태를 애도하며 국회의원 연찬회 문을 연 국민의힘.
곧이어 이재명 정부를 정조준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부동산 지옥과 증시 도박판, 고물가, 안보 문제 등 대한민국 붕괴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재판 취소와 연임 개헌 시도도 이번에 뿌리 뽑아야 한다며 하나가 돼 함께 싸우자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민생에는 누구보다 유능하게 답하고 폭정에는 누구보다 단호하게 맞서야 합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도 대여 투쟁에 발을 맞췄습니다.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헌법 시스템 파괴가 벌어지는 등 국정 곳곳에 구멍이 드러나고 있고, 그대로 지지율에 나타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리가 정기국회에서 이재명 정권이 벌이는 파괴와 해체의 실상을 낱낱이 검증하고 고발해야 합니다.]
정부 실정에 맞서 7대 분야 130여 개 중점 입법과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이자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대안 입법으로 채우겠습니다.]
국민의힘 요청으로 연찬회를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소수일수록 뭉쳐야 한다며 단합을 내세웠습니다.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하고, 지도부도 국민 뜻을 헤아려 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박근혜 / 전 대통령: 밖의 적을 상대로 싸울 때 우리 내부에 분열만큼 무서운 적은 없습니다. 서로를 증오하거나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내일 연찬회가 끝나는 대로 장미란 씨 사건이 난 제주도 현장과 제주경찰청을 찾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계획입니다.
OBS뉴스 김하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영석 / 영상편집: 이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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