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재웅
이영준·양현준 나란히 골맛‥'이민성호 고민 해결?'
이영준·양현준 나란히 골맛‥'이민성호 고민 해결?'
2026-09-0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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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주축 공격수, 이영준과 양현준 선수가 소속팀에서 나란히 골을 터뜨렸습니다.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이민성 호'에 큰 힘이 될 전망인데요.
박재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1 대 0으로 앞선 후반 20분 교체 투입된 이영준, 출전 9분 만에 골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득점 확률이 17%에 불과한 상황에서 골키퍼와 골대 사이를 정확히 뚫었습니다.
이영준의 골로 5경기 만에 첫 승이 유력해지자 그라스호퍼 감독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후에도 헤더 슛으로 골대를 맞히는 등 이영준은 위협적인 움직임을 선보였고, 특히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려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페터 자이들러/그라스호퍼 감독]
"이영준은 훈련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골들을 넣습니다. 그런 골들을 자주 넣는다면 이젠 더 이상 우연이라 할 수 없죠."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와일드카드 공격수, 셀틱의 양현준도 시즌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동료가 찔러준 것을 득달같이 달려들어 득점으로 연결해 팀의 4연승을 도왔습니다.
또 다른 와일드카드 엄지성도 최근 2경기에서 공격포인트 4개를 쓸어 담은 상황.
당초 유럽파의 뒤늦은 합류가 아쉬웠던 이민성 감독도, 일본에서 꾸려질 완전체에 대해 더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민성/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지난 1일)]
"그 선수들이 과연 들어와서 어떤 조합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해서 고민들을 하나하나씩 좀 풀어주고 있는 것 같아서 감독 입장에서는 되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재환 / 영상출처: 유튜브 'Swanse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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