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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파워오토로보틱스, 홀리데이로보틱스 손잡고 다크팩토리 '선도'

홀리데이로보틱스는 2024년 설립된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이다. 최근 국내 대형 벤처캐피털 IMM인베스트먼트를 리드 투자자로 확보하여 1500억원 규모 신규 투자유치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이슈] 파워오토로보틱스, 홀리데이로보틱스 손잡고 다크팩토리 '선도'

7일 AI(인공지능) 기반 자율 제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 중인 (왼쪽부터) 파워오토로보틱스 강남현 상무, 황장선 대표이사, 홀리데이로보틱스 송기영 대표이사, 최연수 이사 [사진=파워오토로보틱스]

파워오토로보틱스와 홀리데이로보틱스가 7일 AI(인공지능) 기반 자율 제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각자의 기술을 합쳐 사람의 개입 없이 AI가 스스로 운영하는 공장 시스템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전자 제품 생산 공정에서 자동화하기 어려운 '수삽 공정(사람이 손으로 부품을 끼워 넣는 작업)'을 AI 로봇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온 회사다.

현재 삼성전자 글로벌 생산거점 등에 제조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AA 등급 기술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2024년 설립된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이다. 최근 국내 대형 벤처캐피털 IMM인베스트먼트를 리드 투자자로 확보하여 1500억원 규모 신규 투자유치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제조 현장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사람 없는 완전 자동화 공장 '다크 팩토리' 목표

양사가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것은 '다크 팩토리(Dark Factory·조명이 필요 없을 만큼 사람이 없는 완전 자동화 공장)'다.

국제로봇연맹(IFR)은 최근 보고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제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양사는 앞으로 자동차 전장,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제조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파워오토로보틱스 황장선 대표는 “이번 협약은 완전 자율 제조 공정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양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제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다크 팩토리 솔루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홀리데이로보틱스 송기영 대표 역시 “AI 자율제조는 향후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영역”이라며,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늘경제 윤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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