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명수-임태희 회동'…충남·경기 '첨단산업·디지털 교육 협력' 시동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한 첨단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지역 단위 교육을 넘어 산업과 교육이...

'이명수-임태희 회동'…충남·경기 '첨단산업·디지털 교육 협력' 시동

‘판교-천안·아산’ 연계 ‘기술인재 클러스터’ 공동 구축 제안

‘AI·온라인학교’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 협력 논의

‘교육 프로그램 공유’ 합의…‘기술이전·노하우 전수’ 추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교육정책 공유방안을 논의하는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이명수 선거사무소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첨단산업 인재 양성과 디지털 교육 협력을 중심으로 한 충남·경기 상생 교육 모델 구축에 나섰다.

◇ ‘산업 유사성 기반’…판교-천안·아산 연계 협력 제안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교육 현안을 논의하며, 양 지역 간 산업 구조 유사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 용인·성남·판교와 충남 천안·아산이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연계한 ‘기술 인재 양성 클러스터’ 공동 구축을 제안했다.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한 첨단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지역 단위 교육을 넘어 산업과 교육이 결합된 ‘광역 협력 모델’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 ‘AI·온라인 교육’ 협력…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이 후보는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온라인 학교 공동 운영, 학습 플랫폼 구축, AI 기반 학습 시스템 공유, 디지털 교재 공동 개발 등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제안하며,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자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화 학생 캠프’ 공동 개최 등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 같은 제안은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형 교육 시스템을 공동으로 설계하려는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 ‘교육 협력 본격화’…기술 이전·노하우 공유 추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후보의 제안에 대해 “경기도의 선진 교육 프로그램을 충남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기술 이전과 교육 노하우 전수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동은 단순한 정책 교류를 넘어,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교육 협력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향후 협력 논의가 구체화될 경우, 첨단산업 인재 양성과 디지털 교육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교육 협력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