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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란전쟁 종전 기대감 속...코스피·코스닥 '급등 출발'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88% 급등한 17만8700원, SK하이닉스는 8.67% 뛰어오른 87만7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5.50%), LG에너지솔루션(+2.92%), SK스퀘어(+9.32...

이란전쟁 종전 기대감 속...코스피·코스닥 '급등 출발'

기관 순매수, 코스피 5320선 회복

원-달러 환율, 21.6원 내린 1508.5원 개장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일 코스피 지수가 급등세로 출발한 가운데 시총 상위주들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장초반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폭등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6.24% 껑충 뛰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5.55포인트(5.45%) 치솟은 5328.01에서 거래 중이다. 기관이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88% 급등한 17만8700원, SK하이닉스는 8.67% 뛰어오른 87만7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5.50%), LG에너지솔루션(+2.92%), SK스퀘어(+9.32%), 한화에어로스페이스(+4.00%), 두산에너빌리티(+5.56%) 등이 급등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38.28포인트(3.64%) 급등한 1090.67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5.30%), 에코프로비엠(+3.88%), 알테오젠(+3.37%), 레인보우로보틱스(+5.18%) 등이 급등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존스(+2.49%), S&P500(2.91%), 나스닥(+3.83%) 등 3대 지수는 급등했다. 이란전쟁이 한 달 넘게 이어진 가운데 종전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심이 회복됐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재개방 없이도 이란 전쟁을 끝낼 의사가 있다고 측근들에게 밝혔고, 이란 대통령도 추가 공격이 없을 경우 종전 입장을 표명했다. 이 같은 소식 속에 주요 기술주 중 엔비디아(+5.59%), 애플(+2.90%), 브로드컴(+5.49%), 메타(+4.64%), 테슬라(+4.64%) 등이 급등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내려갔다. ICE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99.96으로 전장 대비 0.55% 하락했다.

미국 국채수익률도 하락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벤치마크 금리인 10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4.319%로 전장 대비 0.023%포인트,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 국채수익률은 3.791%로 0.037%포인트 각각 내려갔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21.6원 내린 1508.5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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