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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란사태 여파에도...1분기 글로벌 M&A 규모 역대 최대

AI(인공지능) 투자 기회를 선점하려는 움직임과 공급망 확보를 위한 기업 전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초대형 거래 6건 중 4건은 AI 관련 투자다. 오픈AI는 1분기 중에만 11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릴리...

이란사태 여파에도...1분기 글로벌 M&A 규모 역대 최대

[더퍼블릭=최얼 기자]중동 전쟁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졌지만,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다. AI(인공지능) 투자 기회를 선점하려는 움직임과 공급망 확보를 위한 기업 전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다수 외신보도를 종합하면,  글로벌 M&A 규모는 전년 대비 18% 늘어난 1조2500억달러(약 1850조원)에 이른다. 이는 1분기  규모 사상 최대치다.

시장조사 업체 LSEG에 따르면 100억달러 이상 초대형 거래는 22건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초대형 거래 6건 중 4건은 AI 관련 투자다.

오픈AI는 1분기 중에만 11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릴리 마다비 모건스탠리 미주 M&A 공동책임자는 “전례 없는 수요 속에 AI 관련 M&A는 기업들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관세 부담과 공급망 불안 속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가속화하고 있다. 1분기 국경 간 M&A가 4547억달러로, 1년 전보다 47% 늘은 것으로 알려진다.   조지 홀스트 BNP파리바 글로벌 기업금융 부문 총괄은 “기업들이 해외에 실질적인 경제적 기반을 확보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국경 간 M&A가 늘고 있다”고 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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