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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동철 전 KB부회장·김상봉 교수 출마···여신협회장 레이스 개막

이후 KB금융지주로 복귀해 글로벌·보험부문장과 디지털·IT부문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장 상임이사는 중앙대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나이스평가정보 금융사업실장과 기획재정부 부총리 정책보좌관...

이동철 전 KB부회장·김상봉 교수 출마···여신협회장 레이스 개막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왼쪽)과 김상봉 한성대 교수.

[서울파이낸스 송금종 기자]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거가 금융권과 학계, 정책·AI 분야 인사들이 대거 뛰어들며 다자 경쟁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KB금융지주와 KB국민카드에서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과 금융·경제 전문가인 김상봉 한성대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공모에는 김상봉(51) 한성대 교수, 박경훈(64) 한화저축은행 사외이사, 윤창환(65) 글로벌AI넥스트센터 대표, 이동철(65)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장도중(55) 전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상임이사가 지원했다.

김 교수는 서강대 경제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친 뒤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같은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언론인 출신으로 신한카드와 SK경영경제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여신금융협회 자문위원도 지냈다.

박 사외이사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우리금융지주 부사장(CFO)과 우리금융캐피탈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윤 대표는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언론학 석사, 동국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정무직 공무원 출신으로, 제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AI정책 특보단장을 맡았다.

현재는 여신금융산업 3.0 AI·AX 전략센터장 겸 수석 아키텍트와 생산적포용금융 정책포럼 상임의장을 맡고 있다.

이 전 부회장은 뉴욕주 변호사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와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와 전략총괄 부사장(CSO), KB생명보험(현 KB라이프생명)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이후 KB금융지주로 복귀해 글로벌·보험부문장과 디지털·IT부문장 부회장을 역임했다.

장 상임이사는 중앙대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나이스평가정보 금융사업실장과 기획재정부 부총리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협회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당초 서태종 전 금융연수원장과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 관료 출신 인사들도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최종 지원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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