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명 변경 완료·룰 기반 기술에 AI 결합…금융·공공 등 전방위 확대
AI 거버넌스 플랫폼 공개…규제 대응 시장 선점 노려
이노에이엑스는 종목명을 기존 이노룰스에서 변경해 상장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이노에이엑스]
이노에이엑스가 종목명 변경을 계기로 인공지능(AI) 중심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낸다. 기존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AX(AI 전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전략이다.
이노에이엑스는 종목명을 기존 이노룰스에서 변경해 상장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종목코드는 296640으로 유지된다.
회사는 지난달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변경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AX 파트너’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기존 룰 기반 자동화 역량에 AI 기술을 결합해 기업 업무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전략은 초자동화 플랫폼 구축이다.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업무 자동화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 신규 제품도 공개했다. 자연어 문서를 분석해 실행 가능한 규칙으로 변환하는 ‘룰 코파일럿’과, AI 의사결정 과정을 관리하는 거버넌스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특히 거버넌스 플랫폼은 AI 규제 대응 수요를 겨냥한 서비스로, 기존 BRMS 기반 기술을 정책 제어 영역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이를 통해 AI 의사결정 과정의 추적성과 관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노에이엑스는 20년 이상 축적한 룰 엔진 기술을 AI 정책 엔진으로 확장해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대응 속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회사는 중소기업벤처부의 ‘도약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7억5000만원 규모 지원을 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수 이노에이엑스 대표는 “AI 중심의 사업 체질 전환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며 “기존 자동화 역량에 AI를 결합해 기업 업무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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