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승 세경하이테크 대표. 세경하이테크
이기승
세경하이테크(148150)
대표이사가 디스플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제17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이 대표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36명을 포상했다.
이 대표는 삼성디스플레이 구매팀장으로 재직할 당시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디스플레이 소부장의 국산화를 주도했다. 이로 인해 소부장 국산화율은 2010년 40%에서 2022년 71%로 31%포인트 상승했다. 협력사 지원을 확대해 동반성장지수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정부와 협력해 디스플레이 기술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는 데에도 기여했다. 세경하이테크 대표 취임 후에는 세계 최초 디지털 인쇄 공법을 개발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폴더블 디스플레이 소재 국산화를 추진했다.
대통령 표창은 윤지환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이 받았다. 윤 부사장은 스마트폰용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양산과 세계 최초 8.5세대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OLED 시장을 스마트폰 등 소형 제품에서 TV·모니터 등 대형 제품으로 확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황상근
LG디스플레이(034220)
상무와 이재혁
이엘피(063760)
대표가 받았다. 황 상무는 약 20년간 해외 영업 현장에서 국산 패널 수출을 확대하고 OLED 시장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이 대표는 34년간 OLED와 플렉시블·폴더블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와 확장현실(XR)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검사 기술도 개발했다.
산업부는 디지털라이프와 모빌리티, 휴먼인터페이스, 공공·미디어, 지속가능형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2040년 미래 시장에 필요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윤지환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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