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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 대통령 “메가프로젝트 속도전 넘어 전격전…광주군공항 기능 타지역 임시 배치”

이재명 대통령이 4,700조 원 규모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2차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신속한 정부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 “메가프로젝트 속도전 넘어 전격전…광주군공항 기능 타지역 임시 배치”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4,700조 원 규모 '3대 메가프로젝트'와 관련해 2차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신속한 정부 지원을 주문했습니다.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강조했는데, 특히,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된 광주 군공항 시설 이전은 2028년까지 마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게 될 광주 군 공항 부지.

기지 분산 문제에, 지자체간 이견까지 나오자, 이재명 대통령이 시설 이전 시점을 2028년으로 못 박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방부는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기지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해서, 광주 군 공항 부지가 반도체 산업 단지로 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탄약고 이전 예정 부지는 이른 시일 내 팹 착공이 가능하도록 선제 정비하고, 이전이 확정된 250만 평 외에 추가 후보지 지정도 빠르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미 공동 작전 기지인 만큼 주한미군과도 적극 협의 중이라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2028년 말부터 호남권 전력 공급, 2030년까지 용수 공급 계획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잘 뒷받침해야 한다며 실행의 속도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절차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서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규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속도전을 넘어서 전격전을 치러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향후 1년을 골든타임으로 생각하고 총력을 다해 달라면서, 혁신을 이끄는 정부를 넘어 정부 자체가 혁신 모델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촬영기자:홍성민 최석규/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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