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의회 지무진 의장과 우칠윤 부의장.
의성군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성군의회는 3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지무진 의원, 부의장에 우칠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공식 완료했다.
이어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개원식에는 의원들과 최유철 의성군수,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의회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의성군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은 김영대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은 이상국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오호열 의원이 맡았다. 윤리특별위원장은 신태수 의원, 통합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장은 윤형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 제10대 의성군의회 의원들이 3일 의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지무진 의장(왼쪽 일곱 번째)과 우칠윤 부의장(왼쪽 여덟 번째)을 중심으로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성군의회 제공.
의회운영위원회는 김영대 위원장을 비롯해 이귀애·김동준·김성현·김우정·우칠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상국 위원장과 김성현·김동준·신태수·윤형호·이귀애 의원이 활동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오호열 위원장을 중심으로 장철수·김영대·김우정·박화자·우칠윤 의원이 참여한다.
의회사무과는 상임위원 배치와 관련해 의원들의 전문성, 경력, 겸직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제10대 전반기 의회는 제9대 후반기와 같은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새 의장단을 중심으로 운영 방향을 다시 잡게 됐다.
지무진 의장은 개원사에서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와는 건강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의회는 앞으로 각종 조례안과 예산안 심의, 주요 현안 점검을 통해 전반기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새 의회가 개원식의 다짐을 넘어 실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갈 수 있을지가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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