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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령군, 제51회 홍의장군축제 개막…비 오는 날씨 속 7000명 참석

행사에서는 의병을 주제로 한 공연과 함께 의령군이 제작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콘텐츠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이 대형 스크린에 구현됐고, 강가 전투 장면과 불길, 연기 효과가 더해져 현장감을...

의령군, 제51회 홍의장군축제 개막…비 오는 날씨 속 7000명 참석

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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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17일 제51회 홍의장군축제를 개막했다.

7000여 명이 궂은 날씨 속 퍼레이드와 AI 영상을 관람했다.

오태완 군수가 의병정신 강조하며 19일까지 행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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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퍼레이드와 AI 콘텐츠로 축제 열기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난 17일 저녁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제51회 홍의장군축제를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7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축제 열기를 더했다.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17일 저녁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홍의장군축제 개막식에서 화려한 의병출정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의령군] 2026.04.18

개막식은 의병탑에서 출발한 의병출정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천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렬이 축제장으로 입장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의 상징성을 드러냈다.

행사에서는 의병을 주제로 한 공연과 함께 의령군이 제작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콘텐츠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이 대형 스크린에 구현됐고, 강가 전투 장면과 불길, 연기 효과가 더해져 현장감을 높였다.

17장령의 메시지가 함께 표현되며 의병의 결연한 의지를 강조했다. 영장 윤탁의 "죽음보다 무서운 것은 나라를 잃는 통탄이다"라는 외침과 의병장 심대승의 발언은 의병의 정신과 존재 이유를 부각했다.

이어 의병 출정을 상징하는 북 타격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오태완 군수가 북을 세 차례 울리자 "출정하라"는 함성이 이어지며 현장은 당시 의병의 기세를 재현했다.

오태완 군수는 "홍의장군축제가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환점"이라며 "위기 속에서 공동체를 지켜낸 의병정신이 지금 시대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충익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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