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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성군, AI 활용 외국인 화재안전 플랫폼 구축... '스마트 안전·경제' 투...

충북 음성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외국인 맞춤형 화재안전... 조병옥 음성군수는 "AI를 활용한 안전 시스템 구축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 군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피는 세심한 행정을...

음성군, AI 활용 외국인 화재안전 플랫폼 구축... '스마트 안전·경제' 투...

외국인 주민 화재 대응력 강화, 소상공인 금융 지원 및 경제총조사 준비 등 민생 경제·복지 총력

음성군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외국인 화재안전 교육 플랫폼 ‘모두의 안전, 함께하는 음성’을 오는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음성군

충북 음성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외국인 맞춤형 화재안전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며 ‘스마트 안전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과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결산검사 실시 등 전방위적인 군정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언어 장벽 넘는 안전망"… 전국 최초 외국인 화재안전 플랫폼 본격 운영

음성군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외국인 화재안전 교육 플랫폼 ‘모두의 안전, 함께하는 음성’을 오는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외국인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16%)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번 시스템은 예산 투입 없이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추진되어 ‘혁신 행정’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를 제공하며, 별도 앱 설치 없이 QR코드로 접속하는 PWA 방식을 채택했으며, AR(증강현실) 소화기 훈련, 119 긴급 SOS(GPS 연동), 산업안전 가이드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군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6년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사업(2차)’ 신청을 4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받는다. 2023년 이후 신용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1년 치 보증료를 지원해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조사요원 61명을 모집하며 체계적인 지역 경제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 투명한 재정 운용과 두터운 복지 안전망 구축

음성군은 4월 7일부터 24일까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조천희 군의원을 비롯한 전문가 6명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정밀 검증하며, 지난해 순세계잉여금 498억 원을 기록하는 등 개선된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향후 효율적인 예산 편성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통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도 강화된다.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속 지원하며, 사고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해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 꽃피는 봄, 민관 협력으로 피어나는 ‘화합의 장’

지역사회의 온정도 이어졌다. 삼왕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사업을 통해 금왕읍과 삼성면에 라면 20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3회 생극 벚꽃축제'는 면민 열린음악회와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 2,000여 명이 하나 되는 성황 속에 마무리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확인시켰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AI를 활용한 안전 시스템 구축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 군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피는 세심한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 행복 도시 음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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