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우리은행장(가운데 왼쪽), Andrew Gately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가운데 오른쪽)와 참여기관 관계자가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비즈월드]
◆ 우리은행, ‘미국 투자설명회’ 개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우리 동행 미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미국 진출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실효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 시장 안착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우리은행 글로벌투자WON센터와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법무법인 지평, 삼일회계법인 등 각 분야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국 진출 전략과 현지 비즈니스 환경을 중심으로 총 11개의 세부 세션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미국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생생한 시장 정보와 진출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별도로 마련된 1:1 상담부스에서는 ▲금융 ▲법률·세무 ▲부동산 ▲투자 절차 등 미국 진출 전 과정에 걸쳐 심도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정두영 우리은행 글로벌영업추진부 부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들이 미국 진출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진출 초기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주식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부행장(뒷줄 왼쪽 여섯번 째)과 Agentic AI Discovery 프로그램에 참석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 LG CNS와 AI 혁신 서비스 발굴
NH농협은행(행장 강태영)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AI Agent 개발 TF 구성원’을 대상으로‘Agentic AI Discovery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LG CNS가 제공했으며 실제 업무 기반의 AI Agent 설계를 통해 고객 서비스 개선과 조직 내 AI 도입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고객종합자산관리(WM), 소비자보호, 금융비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으며, Agent 개발 실무진이 실제 서비스 구현까지 완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사전 질의서 작성을 통해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한 뒤 워크숍에서 ▲AI 적용 가능 업무 발굴 ▲Agent 역할 정의·워크플로우 설계 ▲Agent 개발 등의 과정을 수행했다.
또 각 테마별로 현업부서·테크 조직·AI 조직이 하나의 팀을 구성해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고객 경험 개선과 업무 방식 혁신을 동시에 도출하는 협업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협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고도화, 소비자 보호 체계 강화, 일상 속 금융비서 구현 등 실질적인 AI 활용 성과를 도출했”며 “향후 전사적으로 확산한다”고 설명했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한반도 미래비전 포럼'에서 인사말 중이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 수출입은행, ‘2026 한반도 미래비전 포럼’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수은)은 지난달 30일 재정경제부·통일부와 함께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 한반도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정과제인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미래 전략과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표에서 김병연 서울대 석좌교수는 남북관계의 새로운 목표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경제공동체’라는 단계적 해법을 설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원탁회의에서는 ‘한반도 번영과 평화공존’을 주제로 김연철 인제대 교수(전 통일부장관)가 좌장을 맡았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조병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석좌교수(전 국립외교원장) ▲김희준 YTN 해설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미래기술과 한반도 공동번영’을 주제로 한 기획세션에서는 서보혁 북한연구학회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박경렬 카이스트(KAIST) 교수 등이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남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남북중 고속철도협력 추진 방향’을 다룬 세션에서는 안병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전 한국철도공사 이사회 의장)의 주재로 서종원 한국교통연구원 동북아·북한교통연구팀장 등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남북경협의 국제협력으로 패러다임 전환’ 세션에서는 조동호 이화여대 명예교수(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의 사회로, 남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등이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비즈월드=김수식 기자 / kssm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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