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sian Banker Global Financial Markets Awards 2026'에서 이영주 수탁사업본부장(가운데)이 수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비즈월드]
◆ 국민은행, 아시안뱅커지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12년 연속 수상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1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되는 기록을 남겼다.
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Global Financial Markets Awards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의 금융 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하고 있다고 한다.
아시안뱅커지 측은 “국민은행이 안정적인 수탁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한국 수탁시장을 선도있다”며 “안정적인 전산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우수한 내부통제 시스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는 것이다.
국민은행은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수탁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강한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70여 개의 거래기관과 7000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기관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순종 남대문 이음상담센터 전문역, 이해광 우리은행 개인그룹장, 문남엽 남대문시장 상인회 대표, 박칠복 서울남대문시장 대표,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두영 남대문 이음상담센터 전문역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골목상권과 금융의 소통 잇는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문제 해결 중심의 상담 공간 ‘우리 이음상담센터’를 선보인다. 서울 남대문, 강남, 홍대 등 주요 거점 3곳서 문을 연다.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신남문빌딩에서 ‘남대문 이음상담센터’ 개점식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해 박칠복 서울남대문시장 대표, 문남엽 남대문시장 상인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 이음상담센터는 기존 은행 영업점과 달리 금융상품 판매보다 고객의 금융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상담 중심 특화채널이다.
생업이나 근무시간 등으로 은행 영업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평일에는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상담을 운영해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
센터에서는 고객의 상황과 필요를 세심하게 파악해 대출, 자산관리, 은퇴설계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오랜 현장 경험과 금융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인력을 배치해 단순 안내를 넘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우리 이음상담센터는 고객의 금융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상담 중심 채널”이라며 “고객과 은행을 잇고, 지역사회와 금융을 연결하는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과 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 수출입은행,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수은)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형철, NIA)과 ‘인공지능(AI) 분야 국제개발협력·우리 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렸다.
18일 수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내 인공지능 기업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국내 유일 유상원조 기관인 수은은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선도 기관인 NIA와 함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AI·디지털·정보기술(IT)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연계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스리랑카를 첫 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협력을 구체화한다.
수은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스리랑카 중등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센터를 짓는다.
NIA는 앞으로 교육센터 내 AI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소를 설치해 수원국(원조를 받는 국가) 개발협력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또 양측은 기업설명회·EDCF 워크숍·EDCF 아카데미 교육과정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해 AI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지원제도를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황기연 행장은 “수은은 AX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NIA의 전문성과 결합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개발협력 사업에서도 AI 분야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수식 기자 / kssme@bizwnew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