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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광종의 漢字로 보는 중국] [30] 기업들이 왜 중국에 등돌리나

나라를 가리키는 한자는 여럿이다. 우리가 요즘 흔히 쓰는 국(國)이 대표적이지만, 사실 한때는 이를 능가했던 글자가 있다. 한(漢) 왕조를 세웠던 유방(劉邦)의 이름에 등장하는 ‘방(邦)’이다. 유방이 한나라를 세우기 이전까지 중국 역사에서는 이 ‘방’이 ‘국’을 능가했던 모양이다.

[유광종의 漢字로 보는 중국] [30] 기업들이 왜 중국에 등돌리나

나라를 가리키는 한자는 여럿이다. 우리가 요즘 흔히 쓰는 국(國)이 대표적이지만, 사실 한때는 이를 능가했던 글자가 있다. 한(漢) 왕조를 세웠던 유방(劉邦)의 이름에 등장하는 ‘방(邦)’이다. 유방이 한나라를 세우기 이전까지 중국 역사에서는 이 ‘방’이 ‘국’을 능가했던 모양이다. 더 흔한 ‘나라’의 지칭이었다는 얘기다. 둘을 함께 병렬해 방국(邦國)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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