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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클리오늘] 이철우 "보수 재건 출발점은 경북"…후보 확정 기자회견서...

아울러 AI와 과학기술, 문화·관광을 기반으로 한 지역 발전 구상과 함께 "농민·자영업자·청년·어르신·이재민의 삶을 외면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 말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위클리오늘] 이철우 "보수 재건 출발점은 경북"…후보 확정 기자회견서...

14일 오후  안동시 호수공원2길 73, 레이크휴타워 6층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흔들리는 보수 재건은 경북에서부터 시작하겠다"며 "박정희 정신·자유우파 실력"을 강조하고 있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사진/장지수 기자)

[경북 위클리오늘=장지수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철우 후보가 14일 오후 경북도청 옆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우파 재건'과 '당 혁신'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먼저 "함께 경쟁해 주신 김재원, 백승주, 이강덕, 임이자, 최경환 후보님께도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원팀' 정신을 강조하고  “경북의 승리, 보수 우파의 재건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흔들리는 당을 향해 지금의 위기는 보수 우파 철학을 정책과 삶 속에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데서 비롯됐다는 해석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경선 승리를 자축하기보다, 어려운 시대에 경북을 지키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특히 이 후보는 “권력을 견제해야 할 국민의힘이 뿌리부터 흔들리며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당 내부를 향한 비판도 내놨다. “애국애민과 자기희생, 자유시장경제, 공동체 정신이라는 보수의 본령을 회복해야 한다”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 후보는 자신의 정치 행보의 결단력도 드러냈다. “사드 배치, 대구경북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APEC 유치, 산불 피해지역 재창조 등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미래를 위해 오늘의 비난을 감당하는 것이 정치의 책무”라며 이를 ‘박정희 정신’으로 규정했다.

또 “경북의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은 대한민국 발전의 뿌리”라며 “경북의 힘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출발점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금 국가 질서의 위기는 낙동강 전선까지 밀려왔다”며 “경북이 다시 일어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따뜻하면서도 유능하고 원칙과 품격을 갖춘 자유우파의 실력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AI와 과학기술, 문화·관광을 기반으로 한 지역 발전 구상과 함께 “농민·자영업자·청년·어르신·이재민의 삶을 외면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 말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대구·경북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그는 “대구·경북의 민심과 조직, 전략을 하나로 묶는 통합 대응 체계가 시급하다”며 “이 지역에서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야 전국 승리로 확산될 수 있다”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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