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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클리 IT템] 봄 기운 받아 色 다르게 듣는다...새 옷 입은 오디오 기기

/사진=AI 생성 듣는 맛도 계절을 탄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들이 봄을 맞아 기존 인기 제품에 새 색을 입혀 내놓고 있다. 성능은 그대로, 분위기만 바꿨다. 뱅앤올룹슨, 보랏빛 스피커에 로즈 골드 이어버드...

[위클리 IT템] 봄 기운 받아 色 다르게 듣는다...새 옷 입은 오디오 기기

/사진=AI 생성

듣는 맛도 계절을 탄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들이 봄을 맞아 기존 인기 제품에 새 색을 입혀 내놓고 있다. 성능은 그대로, 분위기만 바꿨다.

뱅앤올룹슨, 보랏빛 스피커에 로즈 골드 이어버드

뱅앤올룹슨이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3세대에 라벤더 퍼플 컬러를 추가했다. 절제된 채도의 보랏빛이 펄-블라스트 알루미늄 바디 위에 얹혀 차분하면서도 눈에 띄는 인상을 준다. 2173개의 정밀 밀링 홀과 방수 가죽 스트랩 등 기존 디자인 요소는 그대로 유지된다.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고, 5월 1일부터 전 채널로 확대된다. 가격은 54만9000원.

베오사운드 A1 3세대 라벤더 /사진=뱅앤올룹슨 제공

플래그십 무선 이어버드 베오 그레이스에는 허니 톤이 새로 합류했다. 파인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한 메탈릭 마감이 특징이다. 골드나 로즈 골드 계열 액세서리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설계됐다. 기존 내추럴 알루미늄에 이은 두 번째 컬러 옵션으로, 가격은 176만5000원이다.

베오 그레이스 허니 톤 /사진=뱅앤올룹슨 제공

바워스앤윌킨스, 역대 최다 컬러 라인업

바워스앤윌킨스가 플래그십 오버이어 헤드폰 Px8 S2에 미드나잇 블루와 펄 블루를 추가했다. 나파 가죽과 알루미늄 디테일 조합은 유지하면서 블루 계열 두 가지 톤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기존 오닉스 블랙, 웜 스톤, 맥라렌 에디션까지 합쳐 Px8 S2만 총 5색이다. 4월 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Px8 S2 미드나잇 블루 /사진=바워스앤윌킨스

앞서 3월에는 무선 이어폰 Pi8에 페일 모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Px7 S3에 빈티지 마룬을 각각 추가한 바 있다. Pi8은 총 6색, Px7 S3은 총 5색 구성이 됐다. 이번 Px8 S2 신규 색상까지 더하면 인이어와 오버이어를 아우르는 전체 무선 헤드폰 라인업이 21가지 컬러로 확장된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색상 선택지다.

Pi8 페일 모브 /사진=바워스앤윌킨스

소니, 게이밍 이어폰엔 퍼플 노캔 헤드폰엔 핑크

소니코리아가 게이밍 무선 이어폰 인존 버즈에 3년 만의 신규 컬러 글래스 퍼플을 입혔다. 인존 로고의 퍼플을 반영한 짙은 보라색 톤에 유광 글래스 마감을 적용했다. 내부가 투명하게 보이는 설계로 기술적 구조를 드러낸 것도 포인트다. 이어버드뿐 아니라 USB-C 동글과 케이스까지 같은 색상으로 통일했다. 가격은 25만9000원.

인존 버즈 글래스 퍼플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이와 함께 유럽 e스포츠 팀 프나틱과 협업한 프나틱 에디션도 공개했다. 게이밍 마우스 인존 마우스 A와 마우스패드 2종으로 구성되며 소니스토어 한정 판매다.

플래그십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에도 샌드 핑크가 추가됐다. 모래빛 톤에 핑크를 더한 색상으로, 기존 블랙·플래티넘 실버·미드나잇 블루에 이어 네 번째 컬러다. 소니 측은 헤드폰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는 흐름에 맞춰 컬러 선택지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WH-1000XM6 샌드 핑크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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