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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기는 함께, 미래는 더 두텁게"···청주시 복지정책 '주목'

앞서 △17일 ㈜대건전기 300만원 △20일 흥덕자율방범대 100만원 △21일 청주시·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2000만원 △22일 SK하이닉스㈜ 온누리상품권 1억원 등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의...

"위기는 함께, 미래는 더 두텁게"···청주시 복지정책 '주목'

봉명동 가스폭발, 기업·단체·시민 참여 구호 손길 지속

아동수당 9세 미만 확대···최대 월 10만5000원

이범석 청주시장(오른쪽부터 ), 신재환 ㈜우성어패럴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봉명동 가스폭발 피해 지원금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봉명동 가스폭발 피해 복구 지원과 아동수당 확대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위기 회복’과 ‘미래 투자’ 두 축의 시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청주는 사고 피해 주민 지원과 양육 부담 완화 정책을 병행하며 시민 체감형 복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봉명동 가스폭발 피해 지원 확산···성금·구호 잇따라

지난 13일 발생한 봉명동 상가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우성어패럴은 청주시청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고 현장 복구와 피해 가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17일 ㈜대건전기 300만원 △20일 흥덕자율방범대 100만원 △21일 청주시·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2000만원 △22일 SK하이닉스㈜ 온누리상품권 1억원 등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의 위기 상황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소중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기준 피해 접수는 총 606건이며, 인명피해는 17명, 이재민은 39세대 79명으로 집계됐다.

2026년 아동수당 변경사항 안내문. / 청주시

◇ 아동수당 9세 미만 확대···8800명 소급 지급

청주시는 아동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오는 24일 첫 소급 지급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급 연령은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13세 미만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비수도권 추가 지원 5000원을 포함해 월 최대 10만5000원을 지급하며, 2017년 1월생~2018년 3월생 약 8800명이 소급 대상이다.

전체 지급 대상은 5만 1357명으로, 별도 신청 없이 직권 처리된 대상자도 포함됐다.

이범석 시장은 “아동수당 확대는 단순한 지원금 인상을 넘어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가족 중심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확대 시행을 위해 약 7억 7000만원을 추가 편성해 총 6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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