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테크M과 만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의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이소라 기자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국내 웹3 커뮤니티와 직접 소통에 나서며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내달 예정돼 있는 메인넷 업그레이드와 토크노믹스 개편, 게임 라인업 확장 등 크로쓰 생태계 전반의 전략을 공유하며 시장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X(구 트위터) 스페이스 AMA(Ask Me Anything)에 참여한다. 이번 AMA는 국내 웹3 커뮤니티 '원미닛'이 주최한다. 장현국 대표는 직접 나서 크로쓰 생태계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크로쓰는 내달 1일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예고한 상태다. 핵심은 반감기 기반 스테이킹 토크노믹스 도입이다. 기존 보유 중심 구조에서 네트워크 참여 기반 구조로 전환해 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진행된 거버넌스 투표에서는 약 98%의 찬성률을 기록하며 커뮤니티 지지를 확보했다.
온체인 지표 역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4월 기준 월간 트랜잭션은 약 402만건으로 전달 대비 약 1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네트워크 거래량은 약 5743만달러로 약 1455% 증가했다.
스테이킹 참여 확대도 눈에 띈다. 크로쓰 측에 따르면 스테이킹 보상 도입 이후 약 16일 만에 총 1억6850만 CROSS가 스테이킹됐다. 현재 연간 보상률은 약 169% 수준이다.
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씰M 온 크로쓰', '카오스W' 등을 운영 중이며, 전략 시뮬레이션(SLG) 게임 '프로스트 킹덤'과 트리플A급 MMORPG 등 후속 타이틀도 준비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한국어로 완전히 소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다"며 국내 이용자 및 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의지를 드러냈다. 업계에서는 이번 AMA가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커뮤니티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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