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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웨일즈→태극마크’ 최기문 수석코치, 아이치·나고야 AG 야구대표팀 합류…“어디서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울산 웨일즈 최기문(53) 수석코치가 태극마크를 달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나선다.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울산 웨일즈 최기문(53) 수석코치가 태극마크를 달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나선다.

울산 웨일즈는 “최 수석코치가 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20회 2026 AG에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배터리코치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표팀 일정은 내달 14일 국내 소집 훈련부터 시작한다. 최 수석코치는 대회 전 훈련부터 AG 본선까지 선수단과 동행하며 배터리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도 갖췄다. 현역 시절 포수로 활약한 최 수석코치는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해 2014 인천 AG와 2024 프리미어12에서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현재는 울산 웨일즈 수석코치 겸 배터리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울산 웨일즈로서도 소속 지도자가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단은 최 수석코치의 대표팀 합류를 통해 지도 역량과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 수석코치는 “국가대표팀 코치진으로 2026 AG에 참가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야구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즌 중 팀을 잠시 떠나는 상황에서도 국가대표로서 역할을 존중하고 응원해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후 다시 웨일즈로 돌아와 마지막까지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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