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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드가 만난 사람] "전자문서 솔루션의 성능과 기능은 국내 최정상에 ...

에이씨엔에스 양진서 대표 (사진=컴퓨터월드/IT DAILY) 전자문서 기술력은 국내 최고 수준 "전자문서 손상 및... 동안의 IT 컨설턴트 경험과 양진서 대표의 대외 활동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양 대표는 에이씨엔에스 설립 전...

[월드가 만난 사람] "전자문서 솔루션의 성능과 기능은 국내 최정상에 ...

[아이티데일리] ㈜에이씨엔에스는 전자기록물(문서 보존 및 열람), 출력물 개인정보 통제 및 보호,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자 점자 등의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8년 1월 설립, 올해로 9년여째 관련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20년 안팎의 기존 경쟁사들에 비하면 새내기에 불과하지만 기술 및 지원 서비스는 남다르다는 게 고객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솔루션의 정확성, 속도, 확장성 등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솔루션 도입에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특허청을 비롯해 법무부, 대검찰청, 헌법재판소, 국방부 등의 주요 공공기관들이 에이씨엔에스의 제품을 선택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고 한다. 에이씨엔에스는 전자기록물 오류 검출 장치, 전자문서 실시간 비식별화, 전자문서 구조 손상 없는 마스킹 처리, 개인정보 이미지 비식별화, 웹 기반 점자 편집 등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대용량 문서 파일에서 원하는 페이지를 3초 안에 내려받거나 수십 페이지 스크롤로 이동한 후에도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열람할 수 있고, 오류 및 손상 여부 검사 기능은 경쟁 제품들과 벤치마크테스트 한 결과 8배나 빨랐다고 한다. 특히 다양한 문서 파일을 서버 환경에서 자동으로 PDF 문서 파일로 변환할 때 정확한 변환 품질과 인메모리 기반의 고성능 변환 성능은 에이씨엔에스만이 갖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후발주자인 에이씨엔에스가 이 분야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게 분명하다. 이 분야에만 집중해 오고 있고, 국제표준화기구 ISO TC171 한국분과 전문위원, 한국정보기술아키텍처학회 및 디지털서비스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진서 대표를 만나본다.

에이씨엔에스 양진서 대표 (사진=컴퓨터월드/IT DAILY)

전자문서 기술력은 국내 최고 수준

“전자문서 손상 및 오류 여부를 자동으로 검사하는 솔루션인 ‘다큐체크아이’를 개발하게 돼 에이씨엔에스를 설립하게 됐고, 이 같은 기술은 가까운 미래에 꼭 필요한 기술로 확신이 들었다.”

전자문서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지만 20년여째 답보상태에 있는데, 왜 이 시장에 뛰어들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양진서 대표의 답변이다.

사실 국내 전자문서와 관련된 순수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약 120억 원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물론 SI사업과 리포팅 시장을 포함하면 약 1,000억 원 정도라는 게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만큼 성장 속도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고, 경쟁도 치열하다는 지적이다.

양진서 대표는 그런데도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전자문서 관련 컨설팅을 가장 오래 해봤고, 기존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소프트웨어도 개발할 자신이 있었다”라며, “실질적으로 그동안 개발 공급해 오고 있는 5개 솔루션은 기능과 성능에 있어 경쟁 제품들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양 대표는 경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양 대표는 신제품도 곧 발표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즉 원본 문서에서 텍스트를 추출해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검출하는 솔루션인 ‘다큐케이에프 V1.0’인데, 이 제품 역시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 경쟁력에 그렇게 자신 갖는 이유가 어디에 있나.

“다큐체크아이는 전자문서 손상 및 오류 여부를 자동으로 검사하는 솔루션인데, 경쟁 제품에 비해 속도가 8배 빠르고, 지원 범위는 경쟁사는 15종인데 비해 32종이나 된다. 다큐뷰어는 대용량 문서 파일에서 찾고자 하는 페이지를 3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고, 수십 페이지 스크롤로 이동한 후에도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열람할 수 있다. 다큐컨버전은 다양한 문서 파일을 서버 환경에서 자동으로 PDF 문서 파일로 변환할 때 가장 원본에 가까운 정확도를 출력 한다. 변환 시 메모 및 노트한 것을 포함해 PDF로 생성하는 기능은 에이씨엔에스가 유일하다.”

“다큐에이디는 출력물 개인정보 보호 및 통제 솔루션인데, 기술적 완성도와 운영지원 체계, 그리고 통합보안솔루션 기능까지 갖춘 야심작이라고 감히 말한다. 주요 특징을 보면, 우선 문서의 단순 텍스트가 아닌 파일 구조 자체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때문에 텍스트 레이어에 포함된 개인정보까지 정밀하게 검출하고, 정확한 마스킹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대량 문서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구축 이후 법령 개정이나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기술 지원은 물론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예외 상황까지도 대응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출력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고, 모든 처리 과정에 대한 이력 관리와 감사 추적 기능 API를 통해 법적 대응 및 내부 통제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할 수 있다.”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로 승부

에이씨엔에스가 이 같은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 배경은 22년여 동안의 IT 컨설턴트 경험과 양진서 대표의 대외 활동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양 대표는 에이씨엔에스 설립 전 직장이자 전자문서 전문기업인 U사에서 지난 2011년 홍보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 ‘ISO TC171 한국분과’에 참여하게 돼 15년째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양 대표는 이 기구에 참여하면서 공개된 PDF 버전 외에도 여러 가지 표준(장기 보존을 위한 표준, 인쇄를 위한 표준, 엔지니어링을 위한 표준, 장애인 대상의 접근성 표준, 이미지 처리 표준 등)은 물론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도 많이 하면서 PDF 표준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제언하고 있다고 한다.

양진서 대표는 “문서 파일 형식 연구는 단순한 확장자 이해를 넘어 파일 구조에 대한 심층 분석과 이를 기반으로 한 응용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공개문서 형식 연구 과정에서 문서 구조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축적했고, 이를 통해 데이터의 호환이 가능하도록 행정문서의 적합성 검증, 문서의 오류 및 손상 상태 점검, 특정 문서 형식을 타 형식으로 변환하는 기술 구현 업무 등을 수행했다. 특히 문서 형식 변환 과정에서는 비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문서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 점자 형식으로 번역 및 변환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 같은 경험은 전자문서의 구조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에이씨엔에스가 국내 최고의 경쟁 제품을 개발하게 된 배경이 바로 이런 데 있다는 게 양 대표의 설명이다. 에이씨엔에스는 여기에 법률을 기반으로 업무상 필요한 기능들을 개발했다고 양 대표는 덧붙였다.

양 대표는 이밖에 한국정보기술아키텍처학회 및 디지털서비스학회 이사, 서울시 장애인재활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전자문서 전문가로서 여러 가지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다큐체크아이’로 공공기관 전자기록물 이관 문제 해결

한편, 국가기록물법(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50조는 공공기관의 전자기록물을 10년이 지나면 국가기록원 처리과에 이관하게 돼 있다. 그러나 이관한 기록물의 문서가 최소 1~3% 수준은 깨져 있다고 한다. 특히 전송받은 문서는 포렌식을 통한 복구도 안 된다고 한다. 이와 관련 50조는 기록물의 무단 파기나 은닉 등 기록관리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한 벌칙을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돼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처벌받은 사람은 없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부족하다는 게 관련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물론 국가기록원은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용역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사람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물론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손상 및 오류를 찾아내고 있지만 업데이트가 잘 안돼 현실적으로 성과를 제대로 못 올리고 있다는 게 관련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국가기록원 파일 손상 전자기록물 복구 연구에 따르면 오류・손상 등으로 인한 재현할 수 없는 파일은 약 7만 건(오류율 0.37%)으로 추정했다. 정부 공공기관의 전자기록물 이관은 지난 2023년 467만 건, 2024년 322만 건 등 매년 수백만 건이 넘는다고 한다. 이를 사람의 눈으로 직접 검수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이관 시점에서는 손상・오류 문서를 복구도 못 한다는 게 관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에이씨엔에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다큐체크아이’를 개발했고, 클라우드 온나라시스템을 통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70여 정부기관과 대검찰청, 예금보험공사, 과학기술인공제회, 한국전력기술 등 다수 기관에 공급했다고 한다.

에이씨엔에스가 그동안 개발 공급해 오고 있는 솔루션은 ▲다큐체크아이(Docu Check-i), ▲다큐컨버전(Docu Conversion), ▲다큐뷰어(Docu Viewer), ▲다큐브레일(Docu Braille), 그리고 지난해 3월 출시한 ▲다큐에이디(Docu AD) 등 5개이다. 신제품인 ‘다큐케이에프 V1.0’은 곧 발표할 예정이다.

“고객들로부터 꼭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기업이 되고 싶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신뢰를 얻는 기업이 되는 게 양진서 대표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사진=컴퓨터월드/IT DAILY)

주력은 ‘다큐에이디’

-주력 솔루션인 다큐에이디의 주요 특징과 경쟁 제품과의 차이라면.

“단순한 기능 차이가 아니다. 즉 개인정보 유출을 바라보는 접근 방식 자체가 다르다. 다시 말해 문서 원본을 유지한 상태에서 열람 시점에 실시간으로 개인정보를 식별하고 마스킹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사본 생성 없이 화면에서 직접 통제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외부로 반출하기 전에 개인정보 노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는 실제 사고가 발생하는 ‘출력 및 열람 단계’에서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보안 솔루션이 대응하지 못하는 영역을 보완한다. 또한 텍스트가 포함된 원본 PDF를 대상으로 텍스트 기반 문서 구조를 유지하여 검색과 활용이 가능하고, 시스템 구성도 단순하여 웹어플리케이션 서버에 탑재하여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상당수가 내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고, 특히 첨부파일 형태로 대량의 정보가 한 번에 유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력물 단계에 대한 통제 없이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는 사고 예방이 어렵고, 사고 발생 시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에도 조치하지 않은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 후발주자로서 비즈니스가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개척해 왔는가.

“제품 개발 단계에서는 유사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요구사항을 분석해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첫 고객을 확보하는 게 가장 어려웠는데, 제품의 신뢰성과 효과 입증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세미나 참여, 콘텐츠 개발, 파트너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에이씨엔에스의 인지도를 높여 나왔다. 사실 지금까지의 영업 및 사업 확장은 주로 인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젠 체계적인 영업 구조와 전략적인 시장 접근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기술 개발 과정에서는 고객의 정확한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것과 함께 사용자의 편의성과 성능,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초기 개발된 제품들에 대해서는 내부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여 오고 있다.”

후발주자로서 발로 뛰었다

사실 양진서 대표는 경영학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는 IT정책경영이었다. 그런 그가 IT분야에 뛰어들어 전자문서 관련 솔루션 개발공급으로 이 분야의 숨은 강자로 주목받는 인물로 떠올랐다.

그가 IT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군 복무할 때(1994년~1998년) 유무선 통합 관리 업무를 맡으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당시 표준 운영체제인 유닉스 컴퓨터가 선풍적인 바람을 일으키면서 유닉스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유닉스를 독학으로 공부했다고 한다. 양 대표는 “유닉스를 잘 알면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고, 또한 오랫동안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천리안 같은 웹사이트를 통해 유닉스를 공부했다”고 술회했다. 결국 그는 유닉스 설치 및 복구하는 기술력을 쌓았는가 하면 제대 후 유닉스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썬마이크로시스템을 판매하는 대한마이크로시스템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입사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에는 주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H사, U사 등에서 IT 컨설팅 및 사업총괄 업무를 맡았었다고 한다. 전자문서에 대한 전문성은 U사에 재직하면서 쌓게 되었고, 컨설턴트로서 보다 폭넓은 기술 이해를 갖추기 위해 문서 포맷과 구조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전자문서 분야의 기술적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양 대표는 밝혔다. 양 대표는 “사실 그때부터 전자문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제품을 기획하고 구현하고자 하는 방향을 설정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 AI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AI를 어디에 어떻게 적용했나.

“AI 사업은 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전 과정에 의존하기 때문에, 데이터 보호가 곧 사업의 지속성과 직결된다. 특히 AI의 분석 결과는 보고서, 파일, 화면 등의 형태로 출력·공유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가 그대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 단계에서의 통제 부재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대규모 유출 사고와 심각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다큐에이디는 이러한 AI 사업의 가장 취약한 지점인 ‘출력 및 유통 단계’를 실시간으로 통제함으로써 개인정보의 과도한 노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사용자 권한에 따라 정보 노출을 차등화하고, 열람·출력·반출 전 과정에서 마스킹 기반의 통제를 적용하여 사람의 실수로 인한 사고까지 구조적으로 예방한다. 다시 말해 다큐에이디는 AI가 만들어내는 데이터 활용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법적·제도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대형 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필수 보안 인프라 솔루션이다.”

“ACNS에 걸맞은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

- 미래에 어떤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은가.

“회사명인 에이씨엔에스(ACNS Advanced Consulting and Solution, 고도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에 걸맞은 진정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싶다. 외형적인 확대에 치중하기보다, 전자문서 분야와 출력물 개인정보 보호 영역에서 고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꾸준히 만들어 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저희 제품을 선택해 주신 고객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한편,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이 지난 3월 10일 공포됐고, 오는 9월 11일 본격 시행된다. 개정된 법안은 징벌적 과징금을 강화했고, 대표자(CEO) 및 경영진의 책임을 명문화했고, 유출통지 의무를 대폭 확대했고, ISMS-P 인증 및 보안 체계도 강화했다. 가장 파급력이 큰 변화는 징벌적 과징금 강화인데, 위반 시 기업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부과할 수 있다. 최종 책임자도 실무 책임자가 아닌 기업의 사업주나 대표자로 명시했다. 이 같은 법 시행으로 전자문서 시장을 둘러싼 관련 기업들의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에이씨엔에스가 이 시장을 어떻게 확대해 나갈지 시간을 두고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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