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원조 친명 '더불어K포럼' 결집 신호탄…김영록 지지 선언 확산

이들은 통합 리더십, 민생 안정, 경제 성장, 반도체 기업 유치 역량 등을 핵심 기준으로 제시했다.현장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전남·광주 통합은 단순한 행정 결합이 아니라 재정과 권한을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원조 친명 '더불어K포럼' 결집 신호탄…김영록 지지 선언 확산

원조 친명 '더불어K포럼' 결집 신호탄…김영록 지지 선언 확산

515명 참여 K포럼 “통합 안정·경제 리더십 적임자, 김영록”

김준원

기자

2026-03-30 17:09:09

원조 친명 조직인 ‘더불어K 포럼’ 회원들이 30일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제공=김영록 후보측)

원조 친명 조직인 ‘더불어K포럼’이 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권의 미묘한 균형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30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회원 515명은 “통합 초기 갈등을 조정하고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를 놓고 숙의를 거쳤다”며 김 후보를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통합 리더십, 민생 안정, 경제 성장, 반도체 기업 유치 역량 등을 핵심 기준으로 제시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전남·광주 통합은 단순한 행정 결합이 아니라 재정과 권한을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초기 혼란을 최소화할 경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언을 단순한 지지 표명 이상의 신호로 해석한다. 2021년 대선 경선 과정에서 형성된 친명계 조직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다.

특히 신정훈-강기정 단일화, 민형배-주철현 후보 간 연대 가능성과 맞물려 권리당원 표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더불어K포럼'은 지난 2021년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대선 경선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조직으로, 호남권 지지 기반 형성에 일정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