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차 정기총회 개최··· 올해 약 199억원 예산 편성
SMR, 미래형 원자력 기술 등 초격차 확보지원 추진
원자력산업협회는 3월 27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2층 비전홀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김회천)는 올해 ‘AI 시대를 여는 원자력’을 대주제로 삼고 미래 원전산업의 체계적 고도화와 신사업·수출 중심 성장영역 확대와 정책·공급망·글로벌 정보 공유 및 회원사 지원 플랫폼의 정교화를 추진방향으로 잡았다.
원자력산업협회는 3월 27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2층 비전홀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올해 예산안을 약 199억1,500만원으로 편성했다.
원자력산업협회는 올해 사업 추진 중점분야를 ▲원전기업 성장 및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산업지원 체계 강화 ▲미래 원자력 기술확보 및 산학연 R&D 생태계 강화 ▲정책기능 및 산업·공급망 분석 역량 고도화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 강화 및 국제협력, 전시 플랫폼 확장 ▲원전산업 전문인재 양성 및 인력 수급 안정화 체계 구축 ▲원자력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대국민 신뢰·참여 기반 강화 및 정보 콘텐츠 확산 등 7개 분야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제55차 정기총회에선 총 2건의 보고사항과 ▲제1호 안건 2025년 결산 및 이익잉여분처분(안) ▲제2호 안건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3호 정관개정 안건이 상정됐다.
올해 원자력산업협회는 원전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고도화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며, 특히 SMR 역량분석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원자력산업협회는 원전산업의 질적 고도화 및 기술 혁신을 주도할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통한 원전산업의 지속성 확보 및 생태계 확장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전생태계 고도화 지원사업이 시행되며 이는 원전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안전한 원전의 건설·운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이 목적이다. 원자력 핵심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원전 기자재 선금 보증보험 지원 사업 등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가 올해도 이어진다. 지난 2024~2025년에 선정된 10개 사에 계속해서 지원이 이뤄지며 올해는 신규로 7개사가 선정·지원된다.
미래 원자력 기술 확보 및 산학연 R&D 생태계 강화는 SMR 등 미래형 원자력 기술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SMR 산업 등 원전산업 초격차 확보 지원을 추진한다.
추진계획으론 ▲SMR특별법 이행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제안 ▲원자력 기초연구 기반 학·산 R&D 생태계 구축사업 기획 ▲SMR 얼라이언스 사무국 운영 ▲SMR 국회포럼 개최 ▲SMR진흥을 위한 네크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의 장 마련 ▲원전해체산업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특히 정책기능 및 산업·공급망 분석 역량 고도화를 위한 추진계획에서 한미 SMR 공급망 현황 및 역량분석, 전력 다소비 업종과 교류 강화를 통한 원전산업 경쟁력 제고 모색 등이 주목된다.
원자력산업협회는 국내외 공급망 간 협력과 기술교류 해외 네트워크 기반 확충 중요성 증대에 따라 각국 기관 및 밸류체인 기업 간 유기적 협력 필요에 따라 국제협력 및 전시 플랫폼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6 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4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PBNC(태평양연안국원자력회의)와 병행해 열리며, 해외 원자력산업전에도 참가해 상용로·소형모듈원전 및 넷제로 시티 패키지 등 국내 원자력기술 및 제품 우수성 홍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자·다자간 협력체계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비롯해 해외 시장개척단 및 사업협력 워크숍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및 인력수급 안정화 체계 구축을 위해 ▲에너지 차세대리더 육성사업 원전분야 지원 ▲원전산업 국제 정책 전문가 양성과정이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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