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영해 울산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상욱 울산시장,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5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개의해 안건을 심의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의회(의장 이영해)는 9일 제26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윤리·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본회의는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 심의, 시장·교육감 의 시정 및 교육행정 청취의 건 등의 순서로 회의가 진행됐고,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안대룡 의원은 "의회의 본질적인 역할은 정책을 무조건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예산과 정책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것"이라며 "이를 지방자치의 정당한 견제와 균형의 과정으로 존중해야 하고 민선9기 시정이 의회의 역할을 존중하며 협치와 책임 정치를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언 의원은 "새로운 울산, '민생과 협치'로 시민에게 희망장 드리는 제9대 울산시의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울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대형 사업의 추진뿐아니라 철저한 사후관리와 운영 활성화가 중요하며, 울산시의회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치, 희망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했다.
이어 안건 심의에선 윤리·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울산광역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리·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로써 윤리특별위원은 손근호, 김기환, 김대영, 권영애, 허희정(위원장), 김남이, 노명환, 안대룡, 정나윤 의원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은 권영애, 전영희, 김대영, 이성룡, 이은주, 박용걸(위원장), 이주언, 홍성우, 정나윤 의원으로 각각 9명이 선출됐다.
이어 김상욱 시장과 조용식 교육감은 2026년도 시정 및 교육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9기 시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정책 방향과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이영해 의장은 "주요업무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시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업무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철저히 견제와 감시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본회의를 휴회하고, 20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별 안건 심사 결과를 최종 의결한 뒤 의회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예정이다. 김응삼기자 us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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