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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산과학관, 식물 세밀화로 들여다본 생명의 결

잎과 열매의 미세한 변화와 생명의 흔적을 수채 색연필로 옮긴 식물 세밀화가 울산과학관을 채운다.

울산과학관, 식물 세밀화로 들여다본 생명의 결

울산과학관 김연욱 작가 초대전 '자세히 볼수록 더 아름다운 식물'에서 선보이는 식물 세밀화 작품 '극락조화'.(사진=울산과학관 제공)

잎과 열매의 미세한 변화와 생명의 흔적을 수채 색연필로 옮긴 식물 세밀화가 울산과학관을 채운다.

울산과학관은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5층 갤러리 전시관에서 김연욱 작가 초대전 '자세히 볼수록 더 아름다운 식물'을 연다.

김 작가는 자연에서 만난 식물을 가까이 관찰하고 오랜 시간 기록해 작품으로 완성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모양과 색을 선명한 선과 차분한 색으로 표현했다.

김 작가는 식물 세밀화를 그리는 보태니컬 아티스트로,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과 영국 식물화가협회 회원이다. 현재 더 숲 스튜디오 대표를 맡고 있으며 'SBA Plantae Exhibition'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관람객과 작품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과학관 5층 갤럭시 전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모두 3회 진행한다.

김 작가는 식물을 가까이에서 오래 바라볼 때 드러나는 생명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이 자연을 새롭게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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