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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태권도 선수단 전원 메달 사냥 성공

울산시체육회 태권도선수단이 세계태권도프레지던트컵 아시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 김유진(가운데)이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열린 제8회 세계태권도프레지던트컵 아시아대회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체육회 태권도선수단이 세계태권도프레지던트컵 아시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열린 제8회 세계태권도프레지던트컵 아시아대회(G3)에서 출전 선수 3명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8개국에서 87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여자 -57㎏급에 출전한 김유진은 16강과 8강을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2대1로 꺾었다.

이어 결승에서는 요르단의 파디아 카르판을 2대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 송다빈이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열린 제8회 세계태권도프레지던트컵 아시아대회 여자 +73㎏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 강상현이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열린 제8회 세계태권도프레지던트컵 아시아대회 남자 +87㎏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남자 +87㎏급 강상현은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쇼드모노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73㎏급 송다빈도 8강에서 파키스탄의 아스가를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유진과 송다빈은 프레지던트컵을 마친 뒤 중국 타이위안으로 이동해 2026 월드태권도우먼스오픈대회에 연이어 출전한다. 울산시체육회는 이번 국제대회 출전을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실전 점검 무대로 삼고 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울산 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이 기세를 이어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에서도 목표를 달성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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