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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중·남·북구 일부 13일부터 순차 단수

울산 중구와 남구, 북구 일부 지역에서 상수관망 블록 고립 여부 확인을 위한 순차적 단수가 실시된다.

울산 중·남·북구 일부 13일부터 순차 단수

구글 선호출처 추가

울산 중구와 남구, 북구 일부 지역에서 상수관망 블록 고립 여부 확인을 위한 순차적 단수가 실시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수요일 오전 5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중구·남구·북구 일부 지역 소블록을 대상으로 단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수는 해당 지역 상수관망의 블록 고립 여부를 확인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상수관망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 지역은 중구 학성동·우정동·중앙동·반구1동 일부, 남구 삼산동·신정3동·신정5동·무거동 일부, 북구 상안동·천곡동 일부다.

해당 지역은 사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단수가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세대별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사전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각 세대에서는 단수 시간 동안 저수조 유입 밸브를 차단하고, 다시 밸브를 열기 전 흐린 물이 발생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단수 작업 후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어 공동주택이나 대형 건물은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단독주택과 다세대 가구도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고, 흐린 물이 나올 경우 충분히 방류한 뒤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 2024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 동안 모두 35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망 블록고립 확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상수도 블록시스템의 고립 여부를 확인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상수관망 유지·관리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섭기자 inseob8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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