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선호출처 추가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0.02% 상승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남구와 울주군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동구는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지역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0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2% 상승했다.
울산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이달 5일과 12일에 이어 3주 연속 0.02%를 기록했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0.0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울주군도 전주(0.03%)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0.04%를 나타냈다.
중구와 북구는 각각 0.02% 상승했다. 반면 동구는 0.12% 하락해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내림세를 보였다.
다만 하락폭은 전주(-0.14%)보다 소폭 줄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했다. 수도권이 0.16% 오른 반면 지방은 0.01% 상승하는 데 그쳤다.
서울은 0.13%, 경기는 0.21% 각각 상승했다. 부산은 0.02% 하락했고 대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울산의 전세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울산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6% 상승해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0.01%p 축소됐다.
구·군별로는 울주군이 0.0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범서·청량읍 중소형 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남구는 신정·옥동 구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0.08% 상승했다. 중구와 북구는 각각 0.05%, 동구는 0.02%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1%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0.17%, 지방은 0.05% 각각 올랐다.
울산 아파트 시장은 매매가격의 상승폭이 제한적인 가운데 전세가격은 모든 구·군에서 오름세를 이어가며 매매와 전세시장 간 온도차를 보였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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