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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 소상공인 채무·폐업·재창업 한자리서 상담

경영난이나 채무 문제를 겪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이 정책자금부터 폐업·재창업까지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 소상공인 채무·폐업·재창업 한자리서 상담

구글 선호출처 추가

경영난이나 채무 문제를 겪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이 정책자금부터 폐업·재창업까지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10월 2일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에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종합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경영진단을 비롯해 정책자금과 신용보증, 서민금융, 채무조정, 폐업·사업정리, 취업·재창업, 노무·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 사업자가 자금 문제와 채무, 폐업 여부 등 여러 문제를 동시에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기관별로 따로 상담하는 대신 한 장소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을 찾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부터 전국 14개 지역을 돌며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종합상담회의 울산 일정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는 97만6,000개로 전년보다 3만2,000개 줄었지만 소상공인이 주로 종사하는 6대 업종의 폐업률은 11.08%로 전체 평균 8.64%를 웃돌았다.

폐업 소상공인의 68.5%는 폐업 당시 부채가 있었으며 평균 부채규모는 8,531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중기부는 정책자금과 채무조정뿐 아니라 폐업 이후 취업·재창업까지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순회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지역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에 신청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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