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 생활밀착형 폭염저감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하반기에도 폭염대책 사업비를 신청, 2억8,700만원을 확보했다. 북구는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주요 도로변 무더위 그늘막 설치, 스마트쉼터형 버스승강장 설치, 버스승강장 차양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기록적인 폭염이 빈번해짐에 따라 폭염 재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구민이 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상반기에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300만원을 확보해 주요 도로에 무더위 그늘막 24개를 설치했으며,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에 냉방기 29대를 설치 및 교체 완료했다. 엄시윤기자 usw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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