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선호출처 추가
울산 HD가 아디다스와 함께 울산 지역번호 052를 모티브로 제작한 2026시즌 네 번째 유니폼 ULSAN 052를 공개했다. 울산HD 제공
프로축구 울산 HD가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특별 유니폼을 선보였다.
울산 HD는 키트 스폰서 아디다스와 함께 지역번호 052를 모티브로 제작한 2026시즌 네 번째 유니폼 ULSAN 052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울산의 산업화 역사를 상징하는 공업탑과 HD현대중공업의 골리앗 크레인, 선박 등을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구단 역사상 필드 유니폼의 주요 색상으로 그레이를 처음 적용했으며 네이비 색상의 카라를 조합했다. 2020년대 들어 처음으로 카라 디자인을 선보여 기존 유니폼과 차별화했다. 유니폼 뒷면 마킹에는 공업탑과 골리앗 크레인, 선박을 그래픽 패턴으로 담았다. 하단의 특별 패치에는 지역번호 052와 구단을 상징하는 호랑이, 선박 이미지를 함께 넣었다.
울산 HD가 아디다스와 함께 울산 지역번호 052를 모티브로 제작한 2026시즌 네 번째 유니폼 ULSAN 052를 공개했다. 울산HD 제공
울산 HD가 아디다스와 함께 울산 지역번호 052를 모티브로 제작한 2026시즌 네 번째 유니폼 ULSAN 052를 공개했다. 울산HD 제공
특히 이번 유니폼의 공개 화보에는 국가대표 출신 박용우와 정승현, 국제기능올림픽 금·은메달리스트인 HD현대중공업 김성수·강도영 기사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수 기사는 HD현대중공업 시운전부, 강도영 기사는 힘센엔진시운전부 소속으로 축구 선수와 산업현장 기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울산을 대표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번 유니폼은 오는 17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HD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동구 해피데이 페스타 홈경기를 기념해 제작됐다. 울산 HD와 HD현대중공업은 모두 울산 동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울산 선수단은 17일 부천FC1995와의 K리그1 홈경기에서 ULSAN 052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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