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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636] 포근한 ‘깃털의 방’

지금 서울 리움미술관 전시장에는 흰 깃털이 드문드문 하나씩 떨어져 있다. 미국 미술가 주디 시카고(Judy Chicago·1939~)의 작품 ‘깃털의 방’에서 관객들이 자기도 모르게 몸에 붙이고 나와 떨군 것들이다.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636] 포근한 ‘깃털의 방’

지금 서울 리움미술관 전시장에는 흰 깃털이 드문드문 하나씩 떨어져 있다. 미국 미술가 주디 시카고(Judy Chicago·1939~)의 작품 ‘깃털의 방’에서 관객들이 자기도 모르게 몸에 붙이고 나와 떨군 것들이다. ‘깃털의 방’은 글자 그대로 방 안에 깃털이 수북이 쌓여 있는 ‘환경 작업’이다. 1950년대부터 일군의 미술가들은 회화나 조각처럼 완성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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