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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원식 국회의장] 케냐 대통령ㆍ하원의장과 만나 경협 행보

우 의장은 "ODA 제공 중심의 협력 관계를 넘어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인프라, IT 등 미래 산업 중심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의회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 의장은 케냐 동포 초청...

[우원식 국회의장] 케냐 대통령ㆍ하원의장과 만나 경협 행보

'나이로비 신공항 건설 등 인프라 사업 수주' 협력 요청

우원식 의장이 윌리엄 루토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

[이코노텔링 고윤희 기자] 케냐를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현지시각) 윌리엄 루토 대통령, 모세스 웨탄굴라 하원의장과 연이어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회의장실은 15일 설명했다.

우 의장은 이번 케냐 방문 동안 현지진출 국내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 등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의회외교에 치중했다.

윌리엄 루토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우 의장은 "케냐 대통령이 케냐 정부 중장기 비전(Kenya Vision 2030) 정책을 통해 청년과 서민을 위한 포용 정책을 펴나가고 있는데, 이는 한국의 발전 과정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또 양국 간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케냐에서 활동 중인 한국 기업들이 나이로비 신공항 건설과 같은 케냐 인프라 사업 등에서 수주를 희망하고 있는데, 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케냐 대통령과의 일정을 마친 우 의장은 모세스 웨탄굴라 케냐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ODA 제공 중심의 협력 관계를 넘어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인프라, IT 등 미래 산업 중심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의회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 의장은 케냐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열어 한인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코노텔링 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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