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신기술 신제품 공공기관 제안 창구
고령친화식품·개별인정형기능성원료 등
우수 식품기업 기술마켓 진입기회 확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은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 분야에 식품 특화 3개 분야를 추가하고 공공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식품특화 분야는 △고령친화우수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기능성 표시식품이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중소기업이 우수한 신기술·신제품 및 아이디어를 공공기관에 제안할 수 있는 창구다. 아울러 공공기관별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도 소개한다.
기존 기술마켓은 NET·NEP 인증이나 지식재산권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식품진흥원은 식품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식품 분야까지 신청 자격을 확대했다
NET·NEP 인증은 국내에서 개발된 신기술(NET) 또는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NEP)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새롭게 추가된 분야는 고령자의 섭취 편의와 영양 등을 고려한 ‘고령친화우수식품’, 기능성과 안전성을 개별적으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과학적 근거가 있는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기능성 표시식품’이다.
이에 따라 우수한 식품과 원료를 보유한 기업의 기술마켓 진입 기회도 넓어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술마켓 온라인 플랫폼 ‘기관공모’ 메뉴에서 참여기관으로 식품진흥원을 선택한 뒤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 건은 식품진흥원이 직접 심의해 기술마켓 등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우수한 식품과 원료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기술마켓 참여 기회를 넓혔다”며 “식품산업의 특성과 식품진흥원의 전문성을 반영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식품기업의 판로 개척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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