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우리은행, 두산과 '미래동반성장' 협력 강화

에너지·스마트머신·반도체·첨단소재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노용필 우리은행 대기업영업전략부 부장은 "두산그룹은 에너지와 스마트머신, 반도체, 첨단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우리은행, 두산과 '미래동반성장' 협력 강화

지난 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우측), 김민철 두산 사장(좌측)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두산그룹과 손잡고 미래 전략산업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두산그룹과 ‘국가 미래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투자와 수출입 금융, 해외투자, 협력업체 상생금융 등 생산적 금융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너지·스마트머신·반도체·첨단소재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풀이된다.

특히 우리은행은 두산그룹의 중장기 투자 계획에 맞춰 여신 지원 한도를 사전에 설정해 자금 집행의 신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자금 조달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술 개발과 생산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등 생산적 금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1890년대 후반에 출발한 양사는 각각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국내 산업과 금융을 대표해온 기업 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갖는다.

노용필 우리은행 대기업영업전략부 부장은 “두산그룹은 에너지와 스마트머신, 반도체, 첨단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 금융지원을 넘어 미래 전략산업 생태계 성장을 함께 이끄는 파트너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윤아솜 기자 news@newsinside.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