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우리가 버린 물이 다시 깨끗해지기까지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예그린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3차 활동을 마무리했다.

▲ 예산교육지원청_예그린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사진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예그린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3차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그린 환경사랑 학생동아리는 2023년부터 예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생태탐사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하수처리시설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영과 철저한 안전 수칙 안내 속에 시작됐다. 동아리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하수 및 분뇨 처리의 전 과정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은 분뇨처리장, 생물반응조, 여과공정, 슬러지(하수찌꺼기) 처리시설 등을 둘러보며 오염된 물이 깨끗한 물로 정화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았다.

시설 견학을 마친 후에는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태평양 쓰레기 섬'의 발생 원인과 환경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모둠별 토의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줄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예산교육지원청_예그린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사진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 송명숙 교육장은"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학생들이 교과서를 벗어나 우리 지역의 하수처리시설을 직접 보고 배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청소년기부터 시작된 작은 환경 실천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튼튼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예산=박보성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